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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시 청년 일자리·주거정책 평가 및 개선방향 모색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 포럼(이하 ‘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10월 24일(화)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전태선, 박우근,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박창석,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청년 일자리·주거정책 평가 및 개선방향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 인구, 저출산해소, 지역일자리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4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번 진행된 연구는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이 대표 제안해 한국정부학회(계명대학교 성영태, 최종민, 임태경 교수)가 지난 7월부터 대구시 청년 일자리와 주거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향에 대해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한국정부학회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자인 성영태 교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그동안 대구시 청년들은 청년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한 적이 대부분 없었던 것으로 조사돼 그동안 청년층의 수요가 정책에 명확히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며, "조사결과 분석을 통해 연고지가 대구인 청년층은 대구를 떠나 타 지역으로 이주할 의지가 낮은 것으로 확인돼 지역의 청년들의 급여 수준을 간접적으로 보조해주거나, 주거지원정책 등 실수요자인 청년들이 희망하는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을 대표 제안한 윤권근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으로 시의적절하게 대구시 청년 일자리·주거정책의 실태를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제안받았다”며,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제안과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보다 실현가능한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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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2023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3월 9일(목) 10시 30분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우석 협의회장은"지난해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를 평가해보면 많은 사업을 한 결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잘해 모범협의회로 평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20기 자문위원들께서는 민주평통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시고, 통일의견수렴과 정부 한반도 평화정책을 널리 홍보하는데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올해 얼마남지 않은 임기동안 변화된 한반도 통일정책과 평화정책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정책건의가 더욱 더 활발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1분기 정기회의 주제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정부의 과제’에 대해 전기식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의 토론 진행으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과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의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담대한 구상’중점 추진과제 5가지를 공유하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시험등 도발을 지속하는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화하여 북한의 군사행동 억제를 위한 강력한 국방력 구축 할것과 한반도 진정한 평화를 위한 조건없는 남북대화를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1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최수용 간사의 진행으로 ‘2022년 4분기 의견 수렴 결과’가 보고되었다. 4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이었으며 △담대한 구상 추진의 당면과제 △북핵위협 관리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전환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활등의 내용이 수렴되었다. 이 가운데‘담대한 구상 추진의 당면과제’를 위해서는 조건없는 남북대화, 한미 핵확장 억제력 구축,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 비핵화 협상 추진을 위한 전방위 외교 과제로 도출되었으며, ‘평화정착을 위한 추진과제’를 위해서는 한미동맹 및 국제공조 강화, 조건없는 남북대화,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외교 강화, 대북제재 완화, 해제 등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그밖에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전환을 위한 민주평통 역할은 통일공감대 형성, 자문위원별 자체 여론수렴 활동강화, 정책자문·건의활성화, 국민과의 소통창구 마련등을 역할해 줄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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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부지사, 美텍사스주에서 방위산업 투자유치 전개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주 한인상의총회 참석 등 미국기업과의 무역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한국시간)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애들랜타, 달라스, LA를 방문했다. 현지시간 16~17일 양일간 달라스시를 방문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스티브 오버(Steeve Over)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의 에릭존슨(Eric Johnson)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기업 간의 무역,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은 세계 1위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정보보안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이상 한국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진행 사항을 소개하면서 록히드 마틴사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우주, 반도체, AI, 드론, 로봇의 5개 산업 분야의 효과적인 기술개발 및 적용,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중앙정부 예산 약 250억 지원으로 추진 16일(현지시간) 오후 일정으로 달라스시와 경북도간의 경제교류 등 상호협력사업과 민간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해 달라스 Eric Johnson 시장과 면담도 가졌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주요산업인 2차 전지 소재부품 및 철강산업, 방위산업 등을 설명하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므로 더 많은 미국기업들이 투자해달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달라스시-경북도-구미시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Eric Johnson 시장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촉발된 방위산업 발전 역사와 글로벌 기업인 Lockheed Marin, Raytheon Technologies, Bell Helicopter 등과 글로벌 IT기업인 Texas Instruments, AT&T사 등 달라시 시 주요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양 도시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이어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현겸 회장 등 간부 임원들과 상호교류 간담회를 갖고 경북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 농식품의 미국수출 확대를 위한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미국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